'로스트 도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로스트 도터’가 개봉 첫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로스트 도터’가 개봉 첫날인 7월 14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독립·예술영화 전체 예매율 또한 1위(7월 15일 오전 기준)를 기록했다. ‘로스트 도터’는 그리스로 휴가를 떠난 교수 레다(올리비아 콜맨)가 젊은 엄마 니나 (다코타 존슨)를 만나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나의 눈부신 친구’의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쁜 사랑 3부작 중 한 편인 ‘잃어버린 사랑’을 영화화한 작품.
CGV 실관람객 평가 지수인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로스트 도터’는 “움켜쥐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 같은 영화 속 미묘하고도 혼란스런 감정들을 뛰어난 연출력으로 깊게 다뤄내 감탄스럽다”(이동진 평론가), “모성(母性)의 신성함이라는 통념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영화”(조선일보 김성현 기자), “침착하고 단단하게 쌓아 올린 한 여성의 서사가 주는 묵직한 한방”(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은 물론, 일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올리비아 콜맨, 다코타 존슨, 제시 버클리 주연작이자 배우 매기 질렌할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로스트 도터’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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