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경훈 기자]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경기 불황과 최저 임금 인상의 여파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소자본 창업으로도 호황을 누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의 주인공은 푸디아의 복합매장인 ‘미스터보쌈&스탠딩스테이크 성내점’으로 지난 3월, 복합매장으로 전환한 뒤 큰 폭으로 일 평균 매출이 상승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터보쌈&스탠딩스테이크 성내점’은 한 지붕 두 가족처럼 한 매장에 두 가지 콘셉트의 매장을 운영하는 복합매장으로 전환 직전에 비해 일 평균매출이 상승하면서 푸디아의 성공 사례 뿐만 아니라 업종 전환, 소자본 창업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미스터보쌈&스탠딩스테이크’을 운영하고 있는 푸디아는 외식업계의 불황과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취향, 매장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가맹점을 복합매장으로 전환을 진행해왔다.

외식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푸디아의 가맹점 운영 전략으로 성내점 뿐만 아니라 복합매장으로 전환한 천안신방점 역시 전환 후 매출이 급증하는 등 대부분의 복합 전환 매장이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하며 소자본 창업, 업종전환을 꿈꾸는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푸디아는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 참석 시 가맹비 면제와 함께 인테리어 자체 시공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업종전환 창업주에게는 별도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푸디아 관계자는 “단순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브랜드의 성공과 함께 가맹점주도 함께 부자가 되는 것이 푸디아의 목표”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나가고 있는 자영업자 여러분과 함께 가는 푸디아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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