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주택은 박지성 감성주택 대표가 일본 목조수출협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한국의 목조주택 설계 사례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성주택에 따르면, 행사에는 목재 산업과 목조 건축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목조 건축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 대표는 한국 시장의 최신 설계 동향과 감성주택만의 고유한 목조주택 접근 방식을 발표했다.
특히 박 대표는 한국의 전통적 건축 요소와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국의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고려한 목조주택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친화적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건축을 실현하는 방법론을 공유했다.
또 감성주택이 건축 자재의 품질과 설계 단계부터 고객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하는 점을 주요 차별화 요소로 소개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목조주택 기술력이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일본 목재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양국은 목조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고, 나아가 목조주택 시장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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