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1233명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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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1233명 공개채용 실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10.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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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 542명·늘봄실무사 405명 등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123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마켓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123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모두 11개 직종에서 진행된다.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42명으로 가장 많고, 늘봄실무사 405명, 특수 교육실무사 83명, 통합 교육실무사 66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진행된다.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성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는 늘봄실무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내년 3월 1일자로 교육실무사(교무‧전산‧과학실험‧통합) 직종과 교무행정지원사 직종이 통합됨에 따라 통합 교육실무사로 일괄 채용하게 된다.

모든 직종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면접심사 일자와 합격자 발표 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응시자는 이를 유의해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최종합격 시 늘봄 교육실무사는 오는 12월 23일, 그 외 직종은 내년 3월 1일자로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근무 시작 후 3개월 간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채용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사진=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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