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기반 제조 기업 주식회사 와카와카는 텀블벅을 통해 ‘쿠르쿠르 경추베개’의 2차 펀딩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카와카는 ‘놀라움’이라는 주제로 시대를 이끄는 브랜드를 지향하며, 리빙과 플랫폼,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와카와카에 따르면, 지난 3월에는 텀블벅을 통해 쿠르쿠르 경추베개를 처음 선보였으며 펀딩액 1769만4600원, 참여 인원 400명 이상의 반응을 얻어 목표 금액 대비 353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쿠르쿠르 경추베개는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메밀 100%로 만들어져 자연스러운 통기성을 제공하며 메밀껍질의 탄탄한 지지력 덕분에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베갯모에 소망, 염원하는 것을 장식하기 때문에 ‘꿀잠’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스마일 자수를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와카와카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스마일 시리즈 3종과 패턴 시리즈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2차 펀딩을 통해 더 다양한 수면 설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들은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있다.
박요한 와카와카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2차 펀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쿠르쿠르 경추베개와 함께 편안한 수면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펀딩 이후 다양한 판로에서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차 펀딩은 이날부터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신제품 정보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