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브랜드 본도시락과 본설렁탕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제일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두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과 매력적인 창업 기회를 소개할 계획이다.
본도시락은 박람회에서 최근 리브랜딩 된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와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본도시락은 트렌디한 매장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메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맛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본설렁탕은 100% 한우사골육수와 듬뿍 올려진 고기를 사용한 설렁탕의 진수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강조한 새로운 메뉴 라인업과 함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 미감을 살린 노포 감성의 매장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두 브랜드 모두 실제 개점 매장 사례와 리뉴얼에 따른 운영 성과 등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브랜드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본도시락에서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원의 추천 상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수원시 인계동 상권은 관공서와 기업체가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과도 인접해 있어 고정 수요와 유동 인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대 복합 상권으로 꼽힌다”며 “이러한 특징 덕분에 다양한 고객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한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적합한 입지로 추천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상권인 수원시 조원동은 아파트 주거단지와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는 북수원의 중심지로 대형마트와 수원종합운동장 등 매출 확보에 긍정적인 다양한 인구 유입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도시락과 본설렁탕은 이번 수원 창업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한식 프랜차이즈의 강점을 알리고 수원의 유망 상권에서의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의 본아이에프 본도시락본부장은 “어려운 자영업 시장에서도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