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CJ제일제당·굿피플, 소외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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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CJ제일제당·굿피플, 소외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4.09.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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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굿피플, 13년 동안 사랑의 희망박스 29만1000개 마련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사진=굿피플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추석을 맞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를 마련했다. 4억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에 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를 담아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굿피플 이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피플 김천수 회장 및 부회장단이 이 참석했다.

사진=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이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그간 29만1000개의 사랑의 희망박스가 소외 이웃에게 전달됐다.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굿피플 이사장)은 “굿피플이 전하는 사랑의 희망박스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게 하는 작은 기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동행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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