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영상,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3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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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영상,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3000만 돌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7.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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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그린 캠페인 ‘사륙, 사칠’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그린 캠페인 ‘사륙, 사칠’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33년 차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형식의 영상이다.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전과 휴식 또한 중요함을 전달하는 이야기다.

캠페인 영상의 공개와 함께 진행된 ‘소방관 간식차 전달 이벤트’는 좋아요와 댓글 총 3만 개 달성 시 간식차 전달을 목표로 시작됐다. 그러나 목표를 10배 이상 초과 달성한 34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2650개의 댓글이 달렸다. 

현대차그룹은 이벤트 목표 달성 이후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한 인천과 강원, 제주소방본부에 간식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와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약 500여 명의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와 과일, 샌드위치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 시청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체 시청의 약 30%가 25세에서 34세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를 수소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사회와 쾌적한 인류의 삶을 위한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은 사회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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