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계전문 기업 앤드류앤코는 순은으로 제작한 ‘헨드메이드 쥬얼리워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앤드류엔코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925 순은과 천연보석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쥬얼리시계로 롤렉스 출신 워치메이커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제작됐다. 앤드류앤코는 핸드메이드 제작을 통해 은을 녹이는 주물부터 보석 세공, 조각, 무브먼트 케이싱까지 모든 공정의 워치메이킹을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앤드류엔코 관계자는 “케이스와 브레이슬렛, 백케이스 등을 전체 은으로 제작하고 상품화했다”며 “은의 내구성과 광택을 보완하기 위해 강도가 강한 특수한 925스털링실버를 만들어 시계 제작에 접목했고 변색 방지를 위해 고급 폴리싱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은과 보석을 활용해 남성들에게 새로운 감성의 주얼리 시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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