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 설루션 스마틱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스페인 출신 현대 미술가 ‘하비에르 카예하(Javier Calleja)’의 특별전 ‘이곳에 예술은 없다(No Art Here)’ 개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티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예하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해안 도시 말라가 출신으로 최근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경매 기록을 경신하며 현대 미술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오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카예하의 첫 대형 국내 단독 전시로 회화, 드로잉, 조각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작 ‘No Art Here’, ‘Do Not Touch’, ‘Why Not’, ‘Mr. Günter’ 등과 함께 신작 10여 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의 제목과 동명인 ‘No Art Here’는 2019년의 대표작에서 따왔다. 해당 전시는 카예하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성취까지 그의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카예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직접 내한해 전시장 벽면에 현장 드로잉을 준비 중이다. 그는 흰 벽을 대담한 장식과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워 진지함과 유머를 균형 있게 조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카예하의 상징적인 작품들과 함께 그가 최근에 완성한 새로운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어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스마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온오프라인 총괄 티케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단 입장 마감 오후 6시다. 자세한 정보와 이미지는 CCOC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철민 스마틱스 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전시를 통해 스마틱스의 티켓팅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