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전문 기업 FOR.M은 2024 비주얼 패션위크가 ‘문화를 교류하다’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FOR.M에 따르면, 국제 어린이 청소년 문화 교류 협회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대와 나라 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패션쇼와 다양한 퍼포먼스 댄스가 무대에 올라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MIT엔터테인먼트사의 키즈 모델과 FOR.M의 성인, 시니어, 청소년 모델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의상의 콘셉트는 패션 에이전시에서 맡았다. FOR.M 관계자는 “다양한 인종의 모델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무대는 진정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축하공연에는 노래 ‘섹시한 남자’로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그룹 스페이스A, 감정적인 노래를 선보인 혼성 듀오 비쥬, 슬픈연가 OST를 부른 가수 김재욱 무대를 빛냈다. 사회는 개그우먼 류경진이 맡아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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