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는 ‘SG골프 FUNFUN MATCH 시즌5’의 파이널 결승전에서 김인영, 장서영 프로팀이 최종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SG골프 FUNFUN MATCH 시즌5 마지막 회는 지난 23일 Golf&PBA, 24일 IB SPORTS 채널에서 방영됐다. SG골프 FUNFUN MATCH는 SG골프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KPGA 프로와 KLPGA 프로가 한 팀이 돼 상대 팀과 경쟁하는 SG골프의 프로대회다.
SG골프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서는 2개 조가 풀 리그로 진행해 각 조의 1, 2위가 4강전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경쟁을 통해 마지막까지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시원한 장타와 정교한 숏게임 기술 등 각 팀의 장점을 앞세워 경쟁을 벌였다. 김인영‧장서영 프로팀은 박재환‧강소율 프로팀과 접전 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규철 SG골프 팀장은 “이번 SG골프 FUNFUN MATCH 시즌5에서도 프로들이 스크린 골프대회에서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챔피언전 토너먼트까지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게 경쟁해 챔피언팀을 배출했다”며 “대한민국의 프로선수들이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건전하게 경쟁하며 즐기는 무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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