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유통 전문 기업 슬립시티는 부산에 신규 매장 ‘슬립시티 부산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오픈한 대구점에 이어 8번째 국내 지점이다.
슬립시티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부산점은 남부권 가구 단지로 불리는 좌천동 가구거리에 위치했다. 부산 고객뿐만 아니라 김해, 진주, 울산 등 인접 지역에서도 1시간 이내로 방문할 수 있다.
해당 매장은 템퍼페딕, 스프링에어, 브랜트우드홈,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등 다양한 미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각종 프레임도 확인할 수 있다.
슬립시티는 고객에게 꼭 맞는 매트리스 추천을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슬립시티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어떠한 정보 없이 오로지 고객이 직접 매트리스를 체험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라며 “슬립시티의 수면 전문가 ‘슬립 매니저’가 고객의 체형이나 평소 수면 습관, 수면 컨디션 등을 파악해 맞춤형 수면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창균 슬립시티 대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슬립시티에 방문해 자신에게 꼭 맞는 편안한 매트리스를 찾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매트리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한 상담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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