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과 이마트 노브랜드가 영등포구의 어려운 가정에 2000만 원 규모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주방세제, 물티슈, 고무장갑, 칫솔, 치약, 샴푸, 라면, 소금, 설탕, 즉석식품 등 상자당 10만원 상당의 물품 16종을 담았다.
사랑의 희망박스에 담긴 생필품과 식료품은 영등포구 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2022년부터 3년째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굿피플과 이마트 노브랜드는 오는 10월까지 정읍 참좋은푸드마켓·뱅크와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총 지원 규모는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마트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이사는 “ESG 경영에 기반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브랜드의 핵심가치인 상생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 이마트 노브랜드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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