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일본 오키나와를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쿠텐 트래블에 따르면, 근거리 여행 트렌드와 지속하는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 일본을 찾는 관광객 중 대도시뿐만 아니라 새롭고 독특한 여행 경험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라쿠텐 트래블은 가족 단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푸른 바다와 에메랄드빛 해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관광 및 3가지 주요 관광지와 인근 숙소를 추천했다.
◇드넓게 펼쳐진 자연 백사장의 아름다움, 나시로 비치
오키나와섬 최남단에 위치한 이토만 시의 나시로 비치는 나하 공항에서 20분 떨어져 있어 높은 접근성을 갖춘 해변이다. 다른 관광지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어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인 ‘류큐 호텔 앤 리조트 나시로 비치’는 5만평이 넘는 크기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다. 해당 리조트는 높이 11층의 건물 안 모든 객실이 오션뷰를 갖추고 있어 1년 내내 바다의 풍광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류큐 호텔 앤 리조트 나시로 비치는 유럽풍의 건축 양식과 오키나와의 전통문화를 합친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9종류의 레스토랑과 해변 외에도 실내풀, 오션풀, 유수풀, 키즈풀 등 6개 이상의 수영장이 있어 다양한 형태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라쿠텐 트래블 브론즈 어워드(Bronz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일본의 몰디브, 신비의 섬 미아코지마
미야코지마는 일본 오키나와 본섬에서 300km 떨어진 곳으로 동중국해와 태평양의 경계 해역에 위치해 산호로 이루어진 섬이다. 섬 전체가 낮은 구릉으로 되어 있어 관광하기에 좋다. ▲이라부 대교 ▲토오리이케 ▲히가시헨나자키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라쿠텐 트래블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물놀이에 최적화된 장소로 미야코지마 섬 남부에 위치한 ‘이무갸 마린가든’을 꼽았다. 해변 공원의 안쪽 부근은 해변과 연결돼 있어 파도가 잔잔해 어린이들이 물놀이 또는 스노클링 체험을 하기 좋은 환경이다.
호텔 시기라미라지 미야코지마는 이뮤갸 마린가든 도보로 이동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리조트다. 약 100만평이 넘는 녹지 공간에 위치한 해변, 온천, 골프 코스 및 20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시기라 세븐 마일즈 리조트의 일부다.
지난 2019년 신규 오픈한 해당 리조트에서는 골프, 바다 체험, 수중 액티비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다. 공항까지 15분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고 무료 셔틀버스까지 운행하고 있어 이동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라쿠텐 트래블의 호텔 품질 관리를 통해 선정된 ‘재팬 퀄리티’ 인증 숙소다.
김태광 한국 라쿠텐 트래블 마케팅 총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여행을 계획하신 고객에게 근거리 내 이국적인 여행지로 오키나와를 추천하게 됐다”며 “한국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로 라쿠텐 트래블이 선정한 고품질의 숙소에서 이국적이면서도 일본만의 문화적 정수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