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올해 봄·여름 신상품으로 선보인 ‘발로(BALLO)’ 보스톤 숄더백이 ‘발레코어’ 인기에 힘입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에 따르면, 발로는 발레의 로맨틱하고 우아한 무드에 나일론 가방의 캐주얼함을 더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고양이 키링, 토슈즈 키링, 진주 스트랩 등 다양한 백 액세서리들은 최근 패션 트렌드인 ‘백 꾸미기(백꾸)’ 유행과 맞물리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발로 보스톤 숄더백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이에스티나의 뮤즈인 배우 신예은이 일상에서 착용하는 백으로 소개되며 2030 여성들의 위시(Wish)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쇼퍼백은 보다 작은 사이즈로 등 운동을 즐겨 하는 여성들에게 운동 가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발로 보스톤 숄더백의 기존 컬러 핑크, 다크 그레이에 이어 라이트 블루, 블랙 등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 이와 함께 패브릭 백 출시를 확대하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패브릭 백에 대한 수요와 발레코어 트렌드를 조화롭게 녹인 ‘발로’를 출시하게 됐다”며 “더불어 백꾸 트렌드와 함께 미뇽(MIGNON) 고양이 인형 키링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인형 옷, 인형 가방 등 연계 아이템도 출시해 다양한 백꾸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경쾌한 가방 스타일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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