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지난달 28일 과거 인기 메뉴였던 ‘시크릿가든’을 재출시하고 업그레이드 버전인 ‘더히든시크릿’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출시된 시크릿가든은 케이준 양념의 닭가슴살과 채소를 활용한 자연주의 콘셉트의 피자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돌아온 시크릿가든은 부드러운 케이준치킨과 신선한 채소에 화이트핫소스를 더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시크릿가든을 업그레이드한 메뉴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더히든시크릿’은 바삭한 마르게리따 아래 담백한 시크릿가든이 숨어 있는 피자다. 케이준치킨과 화이트핫소스, 바질딥핑소스가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시크릿가든은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시즌 한정 메뉴로 재출시됐으며 더히든시크릿은 상시 메뉴로 운영된다. 미스터피자는 시크릿가든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시크릿가든 2005 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05년 출시 당시 시크릿가든(L) 가격인 3만900원에 홈샐러드(6구), 제로콜라(1.25L)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해당 메뉴는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웹, 전화 주문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이용 가능하고 각종 제휴카드 및 쿠폰 등을 사용한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기존 고객에게는 추억의 맛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크릿가든 재출시와 더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더히든시크릿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즌 한정 메뉴로 재출시된 시크릿가든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