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 페세리코가 배우 이지아와 함께 한 2024년 S/S 컬렉션을 25일 공개했다.

배우 이지아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속 시원한 이혼 해결사로 등장해 연기와 시청률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바 있다. 그는 멤버십 매거진 럭셔리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국적인 공간 안에서 특유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페세리코 관계자는 “이번 시즌 브랜드가 가진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세련미와 유연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소재가 어우러진 자유로운 여성상을 구현했다”며 “이를 위해 얼스톤의 컬러 팔레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블레이저와 시어한 드레스의 믹스 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아가 작품을 통해 보여준 도전적이고 강인한 모습, 그리고 숨길 수 없는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우아함은 페세리코가 추구하는 이번 시즌 컨셉트 그 자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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