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금융과 문화의 중심 상권인 여의도에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SPC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배스킨라빈스의 핑크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매장을 연출했고 포근하고 아늑한 스타디움 좌석으로 공간을 기획했다. ‘한라봉커즈마인티’, ‘피치캐모마일티’, ‘크림브륄레라떼’ 등 일부 직영 점포의 특화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딸기 시즌을 맞아 11개 직영점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신제품 ▲생딸기 듬뿍라떼 ▲생딸기 셰이크 ▲생딸기 에이드 생딸기 음료 3종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토핑 옵션을 제공하는 ‘토핑바’와 ‘텐미니(10mini)’도 운영한다. 토핑바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콘 또는 컵으로 구매 시 치즈프레첼, 그래놀라 등 5가지 토핑 중 1종을 취향에 따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와플콘에 10가지 맛의 미니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담아 제공하는 텐미니도 마련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업무와 쇼핑에 지친 소비자들이 달콤하게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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