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열리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에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본도시락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각각의 상황이나 지역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도시락은 현재 전국 약 440개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본사인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가맹점 관리 역량과 트렌디한 메뉴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한 높은 브랜드 안정성 강점이 특징이다.
본도시락은 고객 수요를 빠르게 반영해 ‘세계도시락 시리즈’, ‘소반상 라인’ 등 카테고리를 확장 운영해 왔다. 최근 바쁜 생활 속 알찬 구성의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 타깃으로 ‘시티락(CITY樂) 라인’도 새롭게 도입했다. 앞서 마라 콘셉트의 ‘마라부대볶음’, ‘마라부대찌개’ 등 세계도시락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본도시락은 “배달 전문 브랜드 특성을 살려 돌봄교실, 예비군, 기업 행사 등 본사가 직접 기업체나 학교 등과 B2B 제휴를 맺었다”며 “최근에는 매장 키오스크를 도입해 사장님과 고객 편의를 모두 채우고 있고 매출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시락 전문점 부문에서 소비자 투표를 통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의 본도시락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본도시락 부스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1:1 전문적 상담을 통해 성공 창업을 돕고자 한다”며 “올해로 12년 업력의 본도시락이 보유한 가맹점 운영‧관리 및 매출 증가세 비결 등의 정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