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용 스낵’ 먹태깡, 출시 12주만에 600만봉 팔려
상태바
‘어른용 스낵’ 먹태깡, 출시 12주만에 600만봉 팔려
  • 김재홍 기자
  • 승인 2023.09.22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심은 지난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만에 600만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심
농심은 지난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만에 600만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심

농심 먹태깡이 출시 12주 만에 600만봉 이상 팔렸다. 어른용 과자라는 새로운 스낵카테고리의 대명사가 되면서 관련 시장도 만들어지고 있다. 22일 농심은 지난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만에 600만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농심은 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며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봉으로 2배 늘어난 상태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도 살렸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