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밀리터리 스타일의 ‘켄싱턴 린넨 셔트’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이 올 가을 시즌 판매를 목표로 남녀 공용 ‘켄싱턴 린넨 셔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셔트는 18세기 영국 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셔트 뒤쪽에 대각선 스트라이프 접지를 적용해 명품다운 고급감과 헤리티지를 추구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소재는 린넨 100%로 신축성이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린넨 소재의 옷은 정전기가 없으며, 세균 번식이 거의 없어 위생적으로 입기 좋다. 브리티시 시그니처 디자인과 린넨 100%의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감도 놓치지 않아 30~40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공급하는 네오코리아의 석정우 대표는 “간절기에 입기 좋은 디자인과 무게감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 입기 좋도록 소재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라며 “린넨은 100% 자연 섬유로 땀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시원하게 입기 좋고 부드럽고 보온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했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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