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뉴진스, NCT 드림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상태바
강다니엘, 뉴진스, NCT 드림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8.09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팝 스타 18개 팀, 150여개국 4만여 청소년과 함께한다

 
잼버리 포스터
잼버리 K-팝 콘서트 포스터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미를 장식할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출연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모두 18개 팀이 확정됐다.

장소와 시간이 변경되면서 아이브, 엔믹스 등은 출연이 불발됐고 많은 사람이 염원했던 BTS는 예상대로 무대에 서지 않는다. 

콘서트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태풍이 공연을 못할 정도로 몰아닥칠 경우 콘서트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팬들은 팬사이트에서 “그 시간대는 태풍이 물러났을 때”라며 “제발 공연이 제대로 진행되길 바란다”는 기원을 하고 있다. 팬들은 공연 장소에는 갈 수 없지만 11일 오후 7시 KBS를 통해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볼 수 있다.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로 우여곡절을 겪은 잼버리 대회 참석자들이 위안과 함께 큰 기쁨을 얻길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