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와 장준의 푸바오 ‘알현(謁見)’ 영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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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와 장준의 푸바오 ‘알현(謁見)’ 영상 인기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7.2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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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차이 나는 두 사람의 환상 케미, 훈훈한 댓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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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광규와 골든차일드 장준이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보고 온 유튜브 영상이 나흘도 안 돼 42만 회를 기록하며 댓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국민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지난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광규와 골든차일드 장준이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보고 온 유튜브 영상이 나흘도 안 돼 42만 회를 기록하며 댓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푸공주 나왔네. 진짜 일부러 걸음한 것처럼 한 바퀴 돌고 가는 거 넘 신기. 러바오 진짜 볼수록 잘생김이 넘침’, ‘푸바오 귀여움이 나혼산까지 퍼질 줄이야. 울애기 푸바오, 너무 귀엽죵’ 댓글에서도 사랑이 뚝뚝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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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은 20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서도 푸바오 얘기를 이어갔다. 사진=

장준은 20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서도 푸바오 얘기를 이어갔다. 이은지는 '나 혼자 산다' 방영 이후 유튜브 댓글이 심상치 않다며 김광규를 잘 케어한 장준을 칭찬했다.

에버랜드를 자주 드나든다는 장준은 서른 살이나 많은 '놀이동산 초보' 김광규를 살뜰히 보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푸바오 알현. 눈앞에서 푸바오를 본 김광규는 “나한테 완전 연예인”이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잘 움직이지 않는 푸바오가 어슬렁거리며 다가오자 김광규는 “나에게 행복을 주는 보물이야. 대박 대박”이라고 작은 소리로 읊조렸다. 그날 촬영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댓글로 조용히 관람한 김광규와 장준을 칭찬했다.

김광규와 장준은 푸바오 굿즈를 구입하면서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녀노소 외국인 가릴 것 없이 사인 요청을 받은 김광규는 에버랜드에서 푸바오 못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꼰대력이라곤 1도 없는 유일한 어른이 김광규 님인 듯. 어느 나이의 누굴 만나든 친구처럼 편하게 잘 어울리심’, ‘곧 공무원 발령받는 사람인데 장준의 의전력을 배우고 싶다. 눈치+능력+분위기 파악 다 부러움’ 같은 훈훈한 댓글과 김광규와 장준의 호감 케미가 뒷받침되어 귀여운 푸바오 영상이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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