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프터: 에버 해피’ 런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MZ세대의 로맨스 바이블 ‘애프터: 에버 해피’가 로맨틱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다. ‘애프터: 에버 해피’는 뉴욕으로 떠난 테사와 소설가로 데뷔한 하딘, 서로에게 뜨거운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관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빨간맛 로맨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 혈중 로맨스 수치를 수직 상승시키는 애틋하고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담겨 있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첫사랑 남자친구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일과 사랑을 모두 놓치지 않는 완벽한 여자친구 ‘테사’(조세핀 랭포드)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에게 안겨 있는 모습은 ‘빨간맛 로맨스’다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애정마저 느껴지는 비주얼과 달리 “너와 나의 첫사랑은 해피엔딩일까?”라는 카피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순탄히 흘러가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리즈 중 가장 드라마틱한 로맨스를 담아냈다는 ‘애프터: 에버 해피’에서 첫 키스, 첫 경험, 첫사랑의 기억을 모두 함께 나눈 ‘테사’와 ‘하딘’, 인생의 갈림길에 선 두 사람이 사랑을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로맨스 블록버스터 ‘애프터’ 시리즈는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로맨스”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엄청난 규모의 국내외 팬덤까지 보유하며 MZ세대의 로맨스 바이블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전작보다 더 아찔해진 R등급 수위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또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설렘 가득한 스토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OST 라인업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