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신인 가수 홍주현이 '연애의 참견' 2021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홍주현은 오는 20일 '연애의 참견' 2021 OST '그립고, 또 그리울 때'를 발매,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그립고, 또 그리울 때'는 이별 후 과거를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과거를 반성하고 다시 한번 만나기를 염원하는 한 인물의 감정을 담담하게 녹아낸 곡의 분위기와 이를 극대화하는 홍주현의 명품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어쩌면 이미 소용이 없어진 인연을 떠올리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한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음색으로 표현한 홍주현의 보이스는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몰입감을 더한다.
홍주현은 감미로운 힐링보이스를 자랑하는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참가해 성시경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월 첫 발라드 싱글 '온도'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주현이 참여한 OST '그립고, 또 그리울 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뮤직,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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