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강철부대원들이 ’4강 토너먼트‘의 마지막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1일(내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 제작 채널A, SKY채널) 11회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패가 결정되며, ‘4강 토너먼트’의 남은 한 자리를 쟁취할 부대가 확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참가한 4강 쟁탈전의 우승 부대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미션은 ISB(소형 고무보트) 육상 수송부터 해상에서의 패들링, 그리고 IBS 은닉 등 여러 단계를 수행하는 체력과 협동심이 요구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갯벌에 발이 빠지며 곤경에 처하는 도전자들이 속출한다. 최정예 특수부대다운 저력을 입증했던 도전자들마저 난관에 부딪히는 상황이 연속 발생, 이를 지켜보던 전략분석팀의 안타까움 가득한 탄성이 터져 나온다고. 특히 장동민은 “안돼! 나중에 힘을 써야 해”라며 잔소리(?)까지 늘여놓는다고 해 어떤 전개가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멀티플레이어 도전자가 등장한다. 그는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른 팀원들이 맡은 포지션에 힘을 보태며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전력 질주를 선보이는 도전자까지 등장, 김희철이 “슈퍼맨”이라며 강인한 정신력에 환호를 보낸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과연 도전자들은 예측 불허의 고비를 이겨내고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전략분석팀의 감탄을 유발한 도전자들은 누구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