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해 나섰다.
임윤아는 소셜벤처 '어니스트 플라워'와 함께 하는 '행복을 주는 꽃' 펀딩을 통해 농부들이 직접 기른 꽃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판매, 모금된 수익금을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딩은 꾸준한 기부, 봉사 등으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로 불리는 임윤아가 생일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기획, 직접 고른 꽃들로 펀딩 상품을 구성해 의미를 더한다.
임윤아는 "매년 생일 때마다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예쁜 꽃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 꽃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농부님들께서 예쁘게 키워주신 꽃을 통해 함께 나눔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윤아의 '행복을 주는 꽃' 펀딩은 오늘(13일) 정오 오픈돼 관심을 얻고 있으며, 네이버 '해피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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