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서예지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서예지가 2021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지만, 시상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12일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씨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 10일 마감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 여자 부문에서 78만표를 얻으며 수상이 확정됐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는 TV 부문과 영화, 방송 부문 등에서 활약한 배우들을 팬들이 직접 참여해 뽑는 상이다. 서예지를 비롯한 34명의 배우가 투표 대상이었다.
앞서 서예지는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밤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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