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마독스(Maddox)가 그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저녁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마독스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독스로그(DOXLOG)’ 마독스는 “오늘은 ‘나이트 루틴’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주제를 소개했다.
마독스는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반겨주는 반려견 ‘조이’와 함께 나이트 루틴이 시작됨을 알렸다. 앞서 공개된 바와 같이 '조이'는 지난 2월 마독스가 동물보호센터에서 직접 입양하며 그와 가족의 연을 맺게 된 유기견.
마독스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쌓은 조이의 훌륭한 개인기를 자랑한 뒤 매일 가는 산책 코스로 나섰으나, 예상치 못한 조이의 과도한 카메라 의식(?)으로 인해 돌발상황이 발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산책 후 조이는 물론 본인까지 그루밍 타임을 가지고 나자 급작스레 찾아온 야식의 유혹에 굴복한 마독스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습득한 우유 짜파게티 비법을 선보였다. 고소한 '짜르보나라'와 캔맥주까지 끝낸 마독스는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잘 자는 방법'까지 전수하며 생활꿀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독스는 마지막 '나이트 루틴' 순서로 기타 연주를 꼽았고, 곧 공개될 그의 네 번째 싱글 ‘나이트(Knight)’를 소개하며 직접 짧막한 연주로 멜로디 스포를 선사했다.
이렇듯 꾸준히 자신의 일상과 음악을 공유하고 있는 마독스의 새 싱글 ‘나이트’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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