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배우 박주현이 폭우 속 열연 모습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비 오는 신마다 등장하는 여배우가 있다. 바로 박주현. 폭우 속 그의 열연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화기를 귀에 댄 채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박주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주현은 기대감에 차 반짝거리는 눈빛 연기부터 아쉬움과 아련함이 감도는 표정까지 초단위로 교차되는 오봉이의 감정을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표현함으로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지난 15회 속 오봉이(박주현 분)가 정바름(이승기 분)이 일하고 있는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으로, 박주현은 컷마다 시시각각 표정 변화를 줌으로써 오봉이의 감정 그라데이션을 세심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박주현은 ‘마우스’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마우스’의 결말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박주현. 그의 아름다운 열연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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