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진지희 “시즌2에서 제니의 또 다른 매력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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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진지희 “시즌2에서 제니의 또 다른 매력 보여드릴 것”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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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융희 기자] 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지난 5일 종영한 가운데, 진지희는 오늘(6일)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1이 종영을 맞이했다.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 분들, 현장에서 함께 호흡했던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틋한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묘하게 달라지는 제니를 표현하면서 저도 하나의 인물로 ‘펜트하우스’에 녹아들게 돼 영광이었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상황들을 마주하면서 시즌1에서 볼 수 없었던 제니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계속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지희는 ‘펜트하우스’에서 유제니로 변신, 매 순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강의 반전을 거듭하며 숨 쉴 틈 없이 격렬하게 휘몰아친 쾌속 전개 속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진지희의 강렬한 존재감은 단연 돋보인 바. 치열한 ‘입시전쟁’이라는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끈 진지희는 청아예고 학생들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특유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진지희의 호연은 빛을 발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오는 2월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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