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민 기자] 건설워커가 네이버와 업무제휴를 맺고 채용정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는 자체 보유한 채용공고 DB를 네이버 통합검색 내 채용정보 컬렉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사용자들은 채용 관련 검색으로 건설워커 채용공고를 수시 확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통해, 지역, 직무, 고용형태, 학력, 경력 여부, 회사명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건설관련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건설워커는 건축, 토목, 플랜트, 설비, 조경, 인테리어, 기계, 전기, 설계·엔지니어링, 감리·CM·PM, 철강, 건설자재, 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전 분야의 특화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건설워커 네이버 채용 검색은 모바일에 우선 적용된 후, 내년 1월에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사 채용공고의 노출 강화를 위해 향후 다양한 플랫폼 기관 등과의 제휴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회사와 구직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건설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