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선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지난 17일 세 번째 싱글 'Ready Or Not(레디 올 낫)'으로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Ready Or Not'은 모모랜드가 처음 시도하는 틴 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으로 거부하기 힘든 색소폰 훅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가미된 곡이다. 타이틀곡 ‘Ready Or Not’과 수록곡 ‘Merry Go Round(메리 고 라운드)’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Ready Or Not'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전폭 지원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Ready Or Not'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싸이와 모모랜드의 흥이 만나 더욱 중독성 있고 신나는 곡으로 컴백한 모모랜드. 그중 단연 돋보이는 흥의 소유자 주이의 모습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
힘찬 인사로 시작한 쇼케이스
포토타임 전 머리도 정리 하고~
역시 시작부터 완벽한 포즈
천상 아이돌이 맞잖아 ㅠㅠ
흑발로 청순미 UP된 주이.
주이 매력에 빠질 준비됐나요?
Ready Or Not!
잘록한 개미허리
저 작은 몸으로 어떻게 이렇게 힘찬 안무가 나올까요 ㅜㅜ
내 품에 쏙 안아주고 싶은 주이.
귀여운 오리 입술 자랑하다가
순식간에 걸크러쉬로 변신!
청순청순 열매를 먹었나...?
이어진 수록곡 'Merry Go Round' 무대.
'Merry Go Round'는 메리들을 위한 팬송이다.
'Merry Go Round'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데뷔 4주년을 맞은 모모랜드가 그동안 함께해준 메리들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을 담았다.
노래 부를 때는 흥도 잠시 내려놓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주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같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메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쇼케이스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