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차량용·가정용 핸드폰 고속 충전기·케이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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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차량용·가정용 핸드폰 고속 충전기·케이블 국내 출시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9.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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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수 기자] 모토로라가 이번에는 차량과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충전기는 차량용과 가정용으로 총 2개, 케이블은 단자와 케이블 소재에 따라 총 4개를 출시하여 용도와 목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모토로라 고속 충전기는 가정용(Turbopower 27 Charger)과 차량용(Turbopower 18 Car Charger) 두 가지로 출시됐다고 전했다. 가정용은 27W PD 고속충전기와 C to C 타입 케이블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용은 시가잭에 사용 가능한 차량용 어댑터와 A to C 타입 케이블 세트로 구성됐다. 

케이블의 경우 USB C to C와 USB A to C 두 가지 단자 타입과 일반 케이블과 내구성이 더 좋은 나일론 케이블 두 가지 소재를 나눠서 적용해 총 4개 제품으로 출시했다. 레이저 폴더블폰을 포함한 최신형 스마트폰은 물론 애플 맥북까지 충전을 지원하는 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든 제품에는 56kΩ 저항값을 적용해 과전압, 과열, 과출력, 과충전, 과전류를 방지하기 때문에 기기 손상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동에 최적화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소지 부담을 줄였고 모토로라 특유의 단단한 내구성으로 실내, 야외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따.

모토로라 케이블&챠저 공식 수입 판매사인 크레앙은 "모토로라 케이블과 챠저는 모토로라 제품뿐만이 아니라 모든 제품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며, 모토로라 모바일 충전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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