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더벤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한정 메뉴인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벤티에 따르면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는 지난 9월 더벤티가 자체 개발해 출시한 시그니처 디저트 쉐이크 ‘쉐이키’ 메뉴의 연장선이다. 더벤티가 처음 선보이는 할로윈 시즌 메뉴로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음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출시했다.
더벤티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는 진한 슈크림 쉐이크 위에 휘핑크림을 높게 쌓은 후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그림 초콜릿과 쿠키를 올린 디저트 쉐이크다. 메뉴명에 붙여진 블러드라는 이름대로 빨간 딸기 드리즐이 피가 흐르는 것처럼 무늬를 그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 메뉴를 주문하면 귀여운 유령이 그려진 전용 컵홀더에 음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일부 매장은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벤티는 할로윈 신메뉴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는 배달의 민족, 금요일에는 요기요를 통해 더벤티 제품을 주문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도 덧붙였다.
더벤티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벤티의 첫 번째 할로윈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며 “오직 더벤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를 통해 기분 좋은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