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의 새 앨범 ‘HIGHWAY(하이웨이)’의 세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8일 오전 세븐어클락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앤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앤디는 세련된 비주얼과 더불어 화려한 패턴의 블랙 시스루 셔츠, 액세서리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앤디는 침착하고 분위기 있는 남성의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영, 한겸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멤버 앤디는 홍콩 출신으로 표준 중국어(만다린어)와 광둥어를 포함해 영어 등 5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멤버로 팀 내에서는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팀의 맏형이기도 한 앤디는 기존 활동에서 보여준 밝고 유쾌한 매력 대신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Butterfly Effect(버터플라이 이펙트)’로 데뷔, ‘Nothing Better(낫띵 베럴)’, ‘Midnight Sun(미드나잇 선)’ 등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대중적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활동해왔다. 출중한 기량과 매력,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 등 완벽한 외국어 실력까지 갖추며 해외 팬들의 지지를 받는 준비된 ‘글로벌 대세돌’로 불리고 있는 세븐어클락은 새 앨범 ‘HIGHWAY’를 통해 소년미 가득한 모습에서 섹시함을 갖춘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HIGHWAY’ 음원을 선공개하며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와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