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단체 상영 열풍 “영화 메시지에 대한 공감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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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단체 상영 열풍 “영화 메시지에 대한 공감 뜨겁다”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8.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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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융희 기자] 영화 ‘부활’이 단체 상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부활’은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 사랑의 의미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활’은 청주 시민들에 의한 자발적 상영회가 5차례 이어지고, 증평 홍성열 군수. 진천 송기섭 군수, 청주시의회 최충진 시의장, 충북도청 관계자들도 상영회에 동참함으로써 이태석 신부님의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깊은 공감과 지지의 뜻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진주지역 아동센터, 인천/제주 성당, 전남 교육청 등의 단체 관람이 이어져 영화의 메세지에 동참하였다. 현재 단체 상영회는 계속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부활>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교육 자료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 며 "지역 단체장에게는 섬김의 리더십을,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헌신의 리더십을, 정치계에는 관용과 정직의 리더십을, 교육계에서는 헌신과 봉사의 삶의 의미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망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이 이태석 신부의 헌신과 사랑의 의미가 우리 사회에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기대하며 만든 ‘부활’은 지난 7월 9일 CGV 단독으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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