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일동후디스가 50년 유아식 개발 노하우를 담아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성인분유 ‘하이밀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각종 질환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 지방 섭취를 높이는 저탄고지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밥심’을 중시하는 한국인들의 상당수가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할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및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로 단백질과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상대적으로 크게 부족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상황이다.
’하이밀크’는 하루 1컵으로 간편하게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영양 성분들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영양식이다.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활력을 위해 영양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 간편식이나 편식 습관에 길들여진 아동이나 청소년에게도 적합하다.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의 영양 보충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우유 영양을 토대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여기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보강해 5대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 칼슘 흡수를 돕고 면역에 관여하는 비타민D와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뼈와 치아 구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의 1일 권장섭취기준 50%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배합했다.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 면역글로블린 lgG가 함유된 초유 단백과 인지활동을 위한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및 인지질도 배합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먹이이며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과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균을 배합해 장 건강도 지켜준다.
하루 2~3스푼을 물에 타서 섭취하면 속 편하고 간편하게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미세 영양 성분들을 보충할 수 있으며 우유, 요거트, 커피, 스프 등에 첨가해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밀크’는 일동후디스만의 50년 유아식 개발 노하우가 담긴 성인분유로 바쁜 일상 속에서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려운 모든 연령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하이밀크 하루 1컵 습관으로 건강해지는 분들이 많아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지난 2월에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한 소화가 잘 되는 5가지 단백질과 8종의 건강기능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 건강기능식품 `하이뮨’을 출시, 근육이 약해지는 중장년층과 운동으로 근육 강화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