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김호중 팬들 마음 '픽'할 앨범 '썰'!(feat.플레이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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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호중 팬들 마음 '픽'할 앨범 '썰'!(feat.플레이사운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5.15 15:02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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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백융희 기자] 플레이사운드는 한 곡을 만들 때 가수에게 꼭 맞는 맞춤형 곡을 선사한다. 더 나아가 스토리를 만들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플레이사운드는 가수의 곡 작업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팬카페에 가입하는 일이라고 했다. 팬들이 가수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파악한 후, 곡이나 앨범 등을 통해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가수 김호중의 앨범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플레이사운드는 김호중이 TV CHOSUN ‘미스터 트롯’ 이후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 ‘할무니’에 본인의 유년, 청소년, 청년 시절과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플레이사운드는 성악을 전공해 ‘파바로티’로 화제를 모은 김호중과 일부 팬들의 바람을 앨범에 넣어 비장의 트랙리스트가 있다고 귀띔했다.

“김호중의 앨범은 기존의 작업 방식과 다르게 프로듀싱하게 될 것 같아요. 이 앨범을 들었을 때 일반성인가요 앨범에서는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들어갈 거예요.”(김지환)

“도화지라고 할 수 있죠. 파란색 음악이라면 파란색 감성, 빨간색 음악이라면 빨간색 감성으로 불러야 하는 것처럼 창법도 달라질 거예요. 감성부터 창법까지 모두 다른,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들을 수 있는 일기장 같은 앨범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커요.”(알고보니 혼수상태)

특히 플레이사운드는 앞서 작업한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통해서도 새로운 도전을 했다. 국악과 트로트가 접목된 곡은 맞지만, 성악과 트로트를 접목해 크로스오버 곡을 탄생시킨 것. 여기에 가사를 써본 적 없는 김호중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후 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냈다. 여기에서 플레이사운드는 팬들의 마음을 짚었고, 첫 정규앨범에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곡을 넣어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앨범 콘셉트가 자서전이에요. 저희가 그리는 건 호중이의 유학 시절이에요. 유학 시절에는 성악을 했으니 정통 성악 곡을 실을 계획이에요. 또 작사가가 아닌 다양한 파트에 있는, 시인 등의 글 쓰는 분들에게 가사를 받아보려고 해요.”(알고보니 혼수상태)

특히 플레이사운드는 “슈퍼주니어 ‘로꾸꺼’, 대성 ‘날 봐, 귀순’ 처럼 아이돌 시장에서 트로트가 다시 한 번 부활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10대 20대 트로트로 빌보드 진입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또 빌보드 진입을 위한 해외 프로젝트를 계획을 살짝 귀띔했다.

끝으로 플레이사운드는 펭수, 그룹 방탄소년단과 빌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플레이사운드는 “펭수, 방탄소년단의 트로트를 통해 꼭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며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사운드는 보육원 설립이 최종 꿈으로, 이들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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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2020-05-19 22:23:18
김호중 노래 참 잘한다
목소리가 맑고 파워풀하여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다
정규앨범에 성악버전 곡이 담긴다는 소식 매우 기쁘다
플레이사운드와 트바로티의 멋진 호흡 기대가 크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성명희 2020-05-19 11:30:00
김호중 언제나 응원합니다
좋은분들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김호중 잘 부탁드립니다

윤진희 2020-05-15 18:42:58
앨범이 빨리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존부른곡들도 앨범으로 낼순없나요?~^^

김지연 2020-05-15 16:57:40
믿고 듣는 김호중 님 노래 기다려지네요

나보다더 2020-05-15 16:08:30
김호중 고맙소
나보다 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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