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손잡고 '레모나' 아이스크림 3종 한정 출시
[김지현 기자]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가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
분말가루의 형태에서 드링크 음료, 젤리, 아이스크림까지 레모나 최종 진화의 끝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경남제약과 손잡고 국내 1위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를 활용한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아이스 레모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 레모나'는 배스킨라빈스가 경남제약의 대표 제품인 '레모나'의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모나의 상큼한 맛을 그대로 재현한 '상큼한 레몬 소르베'와 달콤하고 새콤한 맛의 '달콤한 레몬 소르베' 두 가지 플레이버로 구성됐다. 또 레모나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C, 비타민B2, 비타민 B6도 제품에 담았다. 특히 비타민C는 한 스쿱당(115g) 1
'아이스 레모나'에 '레모나(2포)'를 넣고 갈아 만든 '레모나 블라스트'와 블록 모양 패키지가 돋보이는 '아이스 레모나 블록팩'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3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신제품 3종은 수량 소진 시 자동 판매 종료된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청량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소르베 형태의 '아이스 레모나'를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팩과 시원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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