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하석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임수향·지수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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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하석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임수향·지수와 호흡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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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하석진이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하석진이 캐스팅됐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그릇된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로, MBC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하석진은 극중 지수의 형이자 랠리 드라이버 서진 역을 맡았다. 서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이어가는 상남자로, 아버지의 공방에서 처음 만난 오예지(임수향 분)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게 된다. 이에 하석진이 임수향, 지수와 함께 불러일으킬 시너지는 어떨지, 2년 만에 정통 멜로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여심을 사로잡을 연기력에 관심이 쏠린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까지 연기력과 흥행 보증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이 주연으로 확정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눈 뗄 수 없는 흡인력을 가진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 ‘엄마’를 연출한 오경훈 감독과 ‘대군-사랑을 그리다’,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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