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전폭 지원 속 활발한 활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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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전폭 지원 속 활발한 활동 약속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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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조태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조태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조태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태관은 지난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국에서 데뷔해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다정다감한 구호 의사부터 냉철하고 까칠한 비서,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넘치는 킬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사자'에서 브로커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도 조태관은 '궁민남편', '극한식탁'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2014년 방송한 '슈퍼스타K6'에 참가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연극 '운빨로맨스'에서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는 등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폭넓게 쌓아가고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 무대,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조태관이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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