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오진수 기자] 차바이오F&C는 자사 프리미엄 헬스 라이프 브랜드 ‘닥터프로그램(Doctor Program)’이 예비 엄마들을 위해 임신 준비기부터 출산 전까지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1일 1포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마더스케어 올인원Ⅰ,Ⅱ’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F&C에 따르면 ‘닥터프로그램 마더스케어 올인원Ⅰ,Ⅱ’는 임신 기간에 식품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은 물론 9종 유산균과 오메가-3까지 한 번에 담아 1일 1포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포함한 9가지의 유산균과 중금속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가 포함돼 있다.
차바이오F&C는 임산부가 복용 시기에 맞춰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전기와 후기로 제품을 구분했다고 전했다. 임신 준비기부터 임신 20주까지 예비 엄마를 위한 ‘마더스케어 올인원Ⅰ’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및 세포와 혈액의 정상적인 생성과 발달을 돕는 엽산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엽산 800mg을 포함해 비타민과 미네랄 16종을 담았다.
‘마더스케어 올인원Ⅱ’에는 임신으로 인해 증가한 혈액량에 따라 철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신 중기 이후 태아의 활발한 대사 작용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철분이 추가됐다. 20주부터 출산 전까지 섭취를 권장한다. 전기와 후기 제품 모두 천연 유래 치자 코팅처리로 영양제 특유의 냄새를 최대한 줄여 예민한 산모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닥터프로그램’ 브랜드는 차병원 전문 의료진의 오랜 여성의학 노하우와 신뢰를 기반으로 소중한 엄마와 건강한 아기를 위한 단계별 맞춤 헬스케어 스타일러를 지향한다. 특히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필요한 맞춤 영양 성분을 임신 시기별로 꼼꼼하게 설계한 ‘마더스케어’ 시리즈는 예비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바이오F&C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닥터프로그램의 로고를 변경했다. 새로운 로고는 얼마 전 타계한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긍정적인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컨셉을 담아 디자인했다. 핑크색 선과 파란색 점으로 활기 넘치는 얼굴과 눈을 표현해,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는 ‘닥터프로그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차바이오F&C 박해원 대표는 “첨가물(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착색료, 합성향료,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임산부는 물론 어린아이, 노인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소중한 아이가 자라날 미래 환경까지 고려해 제품 패키지에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goodhioh@gmail.com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