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오진수 기자] 넷마블은 국내 넘버원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마구마구’는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도 맡은 바 있다.
‘마구마구 최강자전’은 ‘마구마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마구마구’ 이용자들 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는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지역 본선을 치르는 ‘지역 최강자전’, 또 지역 본선을 통과한 이용자들끼리의 펼쳐지는 ‘왕중왕전’으로 이뤄진다.
총 상금 2,160만원이 걸린 이번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은 오는 11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서울 등 총 6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총 64명의 이용자가 각 지역에 위치한 지정 PC방에서 32강 본선을 치른다. 경기는 2 vs 2 9이닝 단판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별 1~4위 팀은 지역 별 우승 상금과 함께 ‘왕중왕전’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왕중왕전’은 2020년 1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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