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오진수 기자] 일양약품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인 'CPHI & P-MEC china'에 참가해 KOTRA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 해외바이어들을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파트너사 및 '놀텍'과 '슈펙트'에 관심 갖고 있던 업체와의 미팅을 가진 일양약품은 WHO-PQ획득으로 수출자격이 부여 된 백신사업도 해외 기업과 논의했으며, 제약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과 산업 트랜드에 대한 생생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필요한 계획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상해지역 방송사 ‘PUDONG TV’에서 ‘일양약품’ 부스를 찾아 촬영 후 방송했다. 푸동 TV 측은 ‘슈펙트에 대한 제품소개와 현재 임상진행, 그리고 중국 백혈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물임을 알리기 위해’ 촬영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일양약품 담당자 인터뷰와 함께 “신약 슈펙트 및 일양약품”을 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한편 CPHI & P-MEC chi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원료 및 의약품 전시회로 전세계 약 3,500여의 제약업체, 원료의약품 유통업체, 제약 아웃소싱업체 및 제약설비 기업이 참여하고 관계자 추산 70,0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전시회 행사다.
또한, 국내.외 제약 및 건강기능성 원료 산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공하는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어 국내.외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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