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와 디자인 협업한 여행 용품 눈길
[마켓뉴스 김선형 기자]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트래블 꿀템 프로모션’을 11일부터 시작한다.할리스커피는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을 통해 1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차에 걸친 여행 용품을 출시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트래블 꿀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음료 및 베이커리 등 품목과 무관하게 8,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출시된 여행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행 용품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와 함께 협업해 탄생했다. 피크닉테이블, 피크닉매트, 트래블백으로 구성됐으며 더운 여름철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자유로운 새로 표현한 키미앤일이의 일러스트와 파스텔 톤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11일에는 1차 프로모션으로 나들이 시 활용할 수 있는 ‘피크닉테이블’을 출시한다. 할리스커피 메뉴 및 제품을 8,000원 이상 구매 시 피크닉테이블을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크닉테이블은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미니 테이블로 다회용컵, 접시, 포크, 스푼이 4인 세트로 포함돼 있어 여름 나들이 필수템으로 조기소진이 예상된다.
또한 6월 21일부터 진행되는 2차 프로모션에서는 ‘피크닉매트’를,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3차 프로모션에서는 ‘트래블백’을 판매한다. 피크닉매트는 3~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방수재질로 만들어 오염을 최소화했다. 트래블백은 캐리어에 결합할 수 있는 손잡이가 제작돼 있으며 접었을 때 한 손 안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백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8,000원 이상 메뉴 구매 시 각각 4,900원,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트래블 꿀템 프로모션 내용 및 참여 매장은 할리스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할리스커피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과 함께 더위를 피해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카페케이션(Café와Vacation의 합성어)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구성에도 힘쓰고 있다. 매장 별로 빈백 좌석, 테라스 좌석, 루프탑 좌석 등을 구성해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케이션은 최근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카페에서 자신만의 휴가를 즐기는 2030세대 인싸(insider, 인사이더)들의 신종 휴가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휴가나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 용품을 출시했다”며 “더운 여름 할리스커피에서 시원한 카페케이션을 즐기면서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할리스 여행 용품도 득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형 기자 seonhyungkim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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