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모헤닉게라지스(이하 모헤닉, 대표 김태성)가 압구정에 ‘모헤닉하우스서울(MOHENIC HOUSE SEOUL)’을 2019년 2월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모헤닉하우스서울은 압구정로데오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층별로 모헤닉 자동차 전시장, 패션 쇼룸, 레스토랑, 루프탑 라운지 바, 클럽까지 모헤닉 자동차는 물론이고 모헤닉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모헤닉은 그동안 자동차사업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클럽, 패션브랜드 등을 운영하며 문화 브랜드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모헤닉하우스서울은 모헤닉이 추구하는 기업 철학과 목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모헤닉하우스서울의 메인 1층에는 모헤닉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인 자동차 쇼룸이 들어선다. 수제 자동차부터 전기차까지 모헤닉이 제작하고 판매하는 자동차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과 2층에는 모헤닉 클럽이 자리하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층에는 디저트 카페, 와인&레스토랑, 패션 쇼룸, 루프탑 맥주 라운지 바 등이 생긴다.
모헤닉은 이미 전국에 모헤닉스테이를 비롯한 레스토랑, 클럽 등 모헤닉 얼라이언스 25개 지점을 운영하며 모헤닉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특히 모헤닉 생태계는 블록체인을 기반하는 생태계로, 향후 O2O서비스는 물론 ICT EV 기반 스마트 시티를 목표하고 있다. 현재 모헤닉 얼라이언스 이용자가 매달 3만명을 기록하는 가운데, 모헤닉하우스서울이 오픈되면 모헤닉을 접하게 되는 이용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모헤닉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모헤닉만의 쇼룸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곳에서는 투자자 밋업(meet up) 행사와 식사, 자동차 쇼룸 공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며 모헤닉하우스서울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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