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의 후원으로 지사 직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관내 덕양구 삼송동, 효자동, 원신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총 17가구에 등유 2천600ℓ와 연탄 2천장을 지원했다.
함께 참여한 배규현 지사장은 "우리 지사는 삼송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지만, 난방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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