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폭행 / 이미지출처 : 방송화면 일부캡쳐 [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이수역 폭행 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15일 이른아침까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올라온 한 글로 인해 이수역 폭행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른 것.
이수역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동작서는 A씨 등 남성 3명, B씨 등 여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께 지하철 7호선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경찰은 주점 업주 등 목격자 조사와 해당 cctv를 분석, 사건 경위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국민청원이 올라와 단 하루만에 20만명이 넘어섰다.
다수의 남성이 한 여성에게 심긱한 부상을 입힌 점에 더욱 많은 이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서로에게 거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까지도 인터넷상에서는 이를 두고 다양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김태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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